파생에는 접두사에 의한 파생과 접미사에 의한 파생만 있다. 또한 좀 특이한 유형으로서 영변화 파생(영파생)과 내적 변화에 의한 파생이 있다. 이들은 실질적인 접사가 관여하지 않는 파생이라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영변화 파생은 하나의 단어(어간)가 형태상의 변화 없이 통사범주(품사)를 바꾸는 경
단어로 사용되지 못하고, 어떠한 말이나 어간 앞에 붙어서 그 말이나 어간의 뜻을 제한하는 말이다. 접사는 대체로 위치의 대립에 따라 접두사와 접미사로 나뉜다.
예를 들어 접두사 ‘짓-’의 경우
짓누르다, 짓밟다, 짓이기다, 짓찧다, ……
들의 여러 말에 붙어서 사용되어 ‘함부로’ 또는 ‘흠
파생어
실질형태소와 형식형태소가 만나 단어를 형성한다.
(ㄹ) 접두사 'A-'+어근 B
(ㅁ) 어근 A+ 접미사 '-B'
(ㄹ)은 접두사 ‘A-’가 어떤 낱말 B앞에 붙어서 의미를 첨가하여 한 다른 낱말을 이루는 형태의 신조어를 뜻한다. 이에 대표적인 예에는 ‘개’를 강하게 발음해서 생긴 말로, 표현을
합성어와 파생어로 나뉜다. 그리고 파생어는 또 다시 파생접두사와 파생접미사로 나뉜다. 또한 이 파생접두사와 파생접미사의 경우에 고유어 접두(미)사와 한자어 접두(미)사로 다시 세분화 할 수 있다. 2000~2003년까지의 신어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파생법(조어 방식이 파생어)이 가장 활발한
단어를 형성하는 형태소들의 결합규칙과 단어의 구조(word structure)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이러한 파생어의 예를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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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어에서 사람을 나타내는 접미사
한국어에서는 사람을 나타내는 명사 형성 접미사가 고유어계와 한자계로 나누어진다. 이 부분은 한자 파생어
오스트레일리아의 대륙에 처음으로 발을 디딘 사람은 Warramurrungunji라는 여성이다. 그냐는 바다로부터 북오스트레일리아 섬에 나타났고, 내륙으로 향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아이들을 낳고, 각 아이들을 특정 공간에 두었다. 그녀가 들판을 가로질러 이동하며, Warramurrungunji는 각 아이들에게 “나는 너희
I. 서론
사회가 발전하고 제도와 문물이 유입됨에 따라 새로운 단어들이 만들어지고 국어의 어휘는 다양해졌다. 특히 한자어나 서구 외래어에 영향을 받은 신어들이 많이 등장했다. 신어는 새로 생겨난 사물 및 개념을 표현하기 위해서 지어낸 말을 뜻한다. 이미 있는 어근이라도 새롭게 조합하거나
. 구글 검색 결과 ’-틱‘은 ’공주틱‘과 같이 기존 명사에 결합하는 것 외에도 ’블랙틱‘과 같이 외국어에 그대로 결합하거나 ’닮은틱‘과 같이 용언어간에도 결합하는 예를 보였다. 따라서 발생 조건이 매우 다양하고 생산적인 접미사라고 판단하여 생산성 조사의 대상 접사로 선정하였다.
I. 서론
최근 보이는 신조어들은 상당수가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표현이라 그 수명을 가늠할 수 없다. 곧 사라질 운명의 단어도 많을 것이므로 개별 단어의 의미나 구조를 살피는 것은 현재로서는 큰 의의가 없다. 그러나 이러한 신조어가 동사와 결합하여 연어를 형성하는 양상은 흥미로운 면모를 보